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호우피해 복구에 국비 5천500억 원 확보

전체 복구액 6천985억 원의 78.8% 차지
단양 가평지구 등 12개소 개선복구 확정
충북선 삼탄~연박 구간은 미반영
도 "고속화 사업에 추가…신속 추진"

  • 웹출고시간2020.09.14 17:57:06
  • 최종수정2020.09.14 17:57:06

임택수 충북도 재난안전실장이 14일 도청 브리핑룸에서 지난 7월 28일부터 8월 11일까지 이어진 집중호우 피해 복구비 확정내역을 발표하고 있다.

ⓒ 충북도
[충북일보] 역대 최장(最長) 장마가 남긴 충북지역 집중호우 피해를 복구하는데 국비 5천503억 원이 투입된다.

이는 도내 전체 집중호우 복구액의 78.8%에 해당한다.

임택수 충북도 재난안전실장은 14일 온라인 브리핑을 통해 지난 7월 28일부터 8월 11일까지 이어진 집중호우 피해 복구비 확정내역을 발표했다.
ⓒ 충북도
임 실장에 따르면 당시 집중호우로 충북에는 13명의 인명 피해(사망 11, 실종 2)가 발생했고 2천497억 원(사유시설 323억, 공공시설 2천174억)의 재산피해를 입었다.

충주, 제천, 단양, 음성, 영동 등 5개 시·군 전역과 3개 군 일부 읍·면(옥천2, 진천2, 괴산1)이 특별재난지역에 포함되며 공공· 사유시설을 복구하는 데 국비를 지원받을 수 있게 됐다.

특별재난지역 선포에 따라 추가로 받게 된 국비는 1천735억 원으로 충주가 519억 원으로 가장 많았고 단양 503억 원, 제천 436억 원, 음성 167억 원, 영동 95억 원, 진천 11억 원, 옥천 4억 원 순이었다.

국비를 포함해 확정된 도내 전체 복구비는 6천984억7천800만 원으로 △인명·주택·농경지 등 사유시설 재난지원금이 393억900만 원 △도로·하천·상하수도 등의 공공시설 복구비가 6천591억7천200만 원이다.

도비는 826억7천900만 원, 시·군비는 654억8천400만 원이 투입된다.

항구적인 수해 피해 예방 사업을 위한 개선복구사업비는 2170억6천500만 원이 책정됐다.

개선복구가 결정된 시설은 △충주 송강천(210억 원)·대소강천(91억1천100만 원)·윗탄당 및 탄방천(135억900만 원)·가신제천(40억600만 원·기능 복원) △제천 명지천(271억3천900만 원)·삼거리천(262억3천800만 원)·자원관리센터(77억3천800만 원)·강제천(7억3천200만 원·기능 복원) △영동 68호선(18억790만 원) △음성 공산정천(141억8천500만 원)·송림천(64억5천200만 원) △단양 가평지구(276억6천500만원)·어곡천(220억 원)·대가리천(185억 원)등 12개소다.

수해로 운행이 중단됐던 충북선 철도 삼탄~연박 구간(50억 원)은 이번 개선복구사업에는 반영되지 않았다.

임 실장은 "정부의 피해복구비가 확정됨에 따라 추경 등을 통해 필요예산을 조기 확보하고 사업별 수해복구TF를 구성, 운영하는 등 속도감 있게 수해복구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라며 "충북선 삼탄~연박 구간은 수해 등에 매우 취약한 구조로 대규모 재해가 발생할 우려가 크므로 앞으로 충북선 철도 고속화사업에 반드시 반영해 신속하게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 안혜주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청주대 건축(공)학과 50주년 기념사업위 김태영·김주열 공동위원장

[충북일보] 한수이남 최고(最古) 사학명문 청주대학교의 건축(공)학과가 개설된 지 올해로 50년이 됐다. 1970년 3월 첫 수업을 시작한 이래 반세기 동안 2천400여 명의 졸업생과 400여 명의 석·박사가 청주대 건축(공)학과를 거쳐 갔다. 이들은 현재 지역사회는 물론 전국 관계·산업계·학계 곳곳에서 건축설계, 시공분야 전문가로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다. 건축학과로 출범한 청주대 건축(공)학과는 새천년 들어 5년제 건축학과와 4년제 건축공학과로 분리되면서 전문 건축인 양성의 요람으로 발돋움했다. 쉰 살의 청주대 건축(공)학과 동문회는 '개설 50주년 기념사업위원회'를 구성했다. 4일 기념식을 준비하면서 반백년간의 학과 역사를 정리해 한권의 책으로 펴낸 기념사업회 공동위원장 김태영 교수와 김주열 동문회장을 만나 청주대 건축(공)학과의 50년 발자취를 되돌아본다. ◇50년간 청주대 건축(공)학과가 남긴 가장 큰 성과는. "졸업생 2천400여명과 석사 박사 400여명을 배출한 것이다. 청주지역 변화의 바람이 불기 시작한 1970년 3월에 첫 신입생을 선발했고, 1980년부터 청주대 건축학과 출신 동문들이 전문가로서 두각을 나타냈다. 동문들은 건축설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