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보>밤새 내린 폭우 충북선 끊기고 주민 대피

선로에 토사 유입…충북선 열차 운행 중단
충주 원곡천 배수로 역류로 주민 대피
태풍 '하구핏' 영향 4일까지 많은 비 이어질 듯

  • 웹출고시간2020.08.02 09:07:12
  • 최종수정2020.08.02 09:07:12
[충북일보] 밤새 내린 폭우로 충북지역 피해가 커지고 있다.

충북도에 따르면 지난 1일부터 2일 오전 6시 30분까지 누적 강수량은 충주 엄정 211.5㎜, 제천 백운 191.0㎜, 단양 영춘 174.5㎜, 청주 미원 107.5㎜에 달하는 등 많은 비가 쏟아졌다.

이번 비로 삼탄~공전역 간 선로에 토사가 유입되며 충북선 열차는 운행이 중단됐다.

충주 엄정면 미내리 주민 120여 명은 원곡천 배수로 역류에 따른 침수로 시장회관으로 사전 대피했다.

앙성천 범람이 우려되며 충주 앙성면 용포리 용당마을 주민 340여 명은 앙성초등학교로 대피할 준비를 하고 있다.

청주 미원면, 충주 앙성면과 엄정면에서는 주택이 침수(7건)했고 청주 금관리의 한 세월교 진입부에 주차된 차량이 수위 상승으로 침수됐다.

청주 무심천 하상도로는 1일 밤 10시 40분부터 차량 출입이 통제되고 있다.

이밖에 지반이 약해지면서 낙석, 토사 유출 등이 도내 곳곳에서 이어지고 있는 상황이다.

기상청은 3일까지 충북에는 100~200㎜, 충북 북부는 300㎜ 이상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해 추가 피해가 우려되고 있다.

4호 태풍 '하구핏(HAGUPIT)'으로부터 다량의 수증기가 공급되며 4일까지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매우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기상청은 전망했다.

기상청은 "시설물관리와 저지대 침수 피해, 빗길 교통안전에 각별히 유의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 안혜주기자
배너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 출신 김유근 국방부장관 발탁 가능성

[충북일보] 문재인 정부 출범 후 충북 출신 4번째 장관이 배출될 수 있을지 정치권 안팎의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김동연 전 기획재정부 장관과 도종환 문체부 장관에 이어 김유근 청와대 안보실 1차장이 국방부 장관 후보로 거론되고 있기 때문이다. 청와대가 이달 중 고위 참모진 교체를 검토하고 있다. 김조원 민정수석과 강기정 정무수석, 김유근 안보실 1차장 등 5~6명의 실명이 거론되고 있다. 여권의 한 관계자는 22일 통화에서 "통일부 장관과 국정원장 등에 대한 지난 인사 이후 국방부 장관 등 일부 장관급과 청와대 수석급에 대한 인사검증을 벌여왔던 것으로 알고 있다"며 "이달 내 비서관급 이상 참모 중 일부가 교체될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먼저 노영민 비서실장과 윤도한 국민소통수석은 유임이 확실해 보인다. 반면, 서훈 전 국정원장이 청와대 안보실장으로 이동함에 따라 안보실 1차장에 서주석 전 국방부차관이 거론되고 있다. 이럴 경우 김유근 안보실 1차장의 거취가 변수다. 만약 김 차장이 국방부 장관에 발탁될 경우 강경화 외교부 장관까지 교체하는 시나리오를 배제할 수 없어 보이기 때문이다. 문재인 대통령은 최근 경색된 남북관계를 회복시키기 위해 외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