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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북부 집중호우에 멈춰선 열차

충북선·태백선 토사유입으로 운행 중단
중앙선도 토사유입 1개 선로로만 지연운행

  • 웹출고시간2020.08.02 09:05:35
  • 최종수정2020.08.02 09:05:35

2일 내린 폭우로 충북선과 태백선의 철도 운영이 중단된 가운데 충북선 삼탄역이 물에 잠겼다.

ⓒ 코레일
[충북일보] 2일 새벽 충북 북부지역에 내린 거센 폭우로 충북선과 태백선 열차 운행이 중단되고 중앙선이 지연 운행됐다.

한국철도공사에 따르면 충북선은 삼탄~공전역 간 선로에 토사가 유입돼 전 구간인 제천~대전 열차 운행이 멈췄다.

또 태백선은 입석리~쌍용역 간 선로에 토사가 흘러 내려와 전 노선(제천~동해) 열차 운행이 중단됐다.

여기에 중앙선은 봉앙~제천 간 선로 토사유입으로 1개 선로로 상·하행 모든 열차를 운행 중에 있어 지연운행이 발생했다.

한국철도공사는 토사가 유입된 구간에 긴급 복구반을 투입해 복구 작업을 가졌으며 복구에 장시간 소요 예상에 따라 열차 이용고객은 타 교통수단을 이용해야 하는 불편이 이어졌다.

한국철도공사 관계자는 "많은 비로 열차 운행이 중단 또는 지연되고 있으니 열차 이용 고객은 코레일톡이나 고객센터 등을 통해 운행상황을 미리 확인해 달라"고 당부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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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