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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유역환경청 박하준 청장 옥천 대청호 장마 쓰레기 현장 방문

대청호 수질, 조류, 불법 수상레저 단속 등 논의 검토

  • 웹출고시간2020.07.22 15:41:59
  • 최종수정2020.07.22 15:41:59

금강유역환경청 박하준(가운데) 청장 등이 22일 옥천 대청호 석호수역에 유입된 장마 쓰레기 현장을 방문해 대청지사 관계자로부터 쓰레기 상황에 대해 설명을 듣고 있다.

ⓒ 손근방기자
[충북일보] 속보=금강유역환경청 박하준 청장 등은 22일 옥천 대청호에 유입된 장마 쓰레기 현장을 방문하고 대청호 수질오염, 조류발생 대책 등에 대해 논의했다.

<17일자 13면, 20일자 3면>

이 자리에는 박 청장을 비롯, 금강유역환경청 이수일 과장, k-Water 황현식 물환경센터장, 이준혈 대청지사 운영부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박 청장은 이날 대청호를 관리하는 대청지사 관계자로부터 옥천군 군북면 석호수역에 예인된 쓰레기 상황에 대한 설명을 듣고 수질오염 예방을 위해 빠른 시일 내 쓰레기 수거와 함께 조류발생 등에 대한 조치 등을 당부했다.

박하준 금강유역환경청장과 대청지사 관계자들이 22일 옥천 대청호 석호수역에서 쓰레기 예인 작업현장을 방문하기 대청호 순시선에 오르고 있다.

ⓒ 손근방기자
설명을 들은 박 청장과 대청지사 관계자 등은 K-Water 대청지사에서 제공한 대청호 순시선을 타고 쓰레기 예인작업 현장을 찾아 주민들을 격려했다.

현재 옥천 대청호 석호수역과 추소수역에는 지난 12∼13일 내린 집중호우로 유입된 각종 장마 쓰레기가 1만1천㎥ 이상 되는 양이 현재 호수에 예인돼 있다.

옥천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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