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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 산업혁명시대 내가 이끈다"

충북대 '프로그래밍 경진대회' 입상자 시상

  • 웹출고시간2020.07.05 15:18:00
  • 최종수정2020.07.05 15:18:00

4차 산업혁명시대를 이끌 충북대 프로그래밍 경진대회 수상자들이 사진을 찍고 있다.

[충북일보] 충북대 SW중심대학사업단은 지난 3일 학연산공동기술연구원(E9)동에서 지난 5월말 치른 프로그래밍 경진대회 수상자에 대한 시상식을 열었다고 5일 밝혔다.

프로그래밍 경진대회 입상자는 △최우수상 조민우(소프트웨어학과 2학년) △우수상 윤이진(소프트웨어학과 4학년)·이우창(소프트웨어학과 2학년) △장려상 안승빈(소프트웨어학과 4학년)·임재욱(안전공학과 3학년)·하태연(컴퓨터공학과 3학년) 학생 등이다.

경진대회는 예선과 본선으로 나눠 진행됐다. 예선은 지난 5월 20일 학생 107명이 참가한 가운데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본선대회는 이 중 상위 40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같은 달 30일 학연산공동기술연구원 내 강의실에서 치러졌다.

이건명 SW중심대학사업단장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온라인 경진대회와 오프라인 경진대회를 열었다"며 "어려운 여건이었지만 학생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성공리에 마무리 됐다"고 말했다.

노서영 오픈소스SW센터장은 "이번 프로그래밍 경진대회를 통해 많은 학생들이 프로그래밍에 대한 관심을 갖고 개발역량을 강화할 수 있었다"며 "어려운 여건이지만 프로그래밍 경진대회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충북대 SW중심대학사업단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로부터 매년 20억 원을 지원받아 7-Up SW교육혁신모델 확산, 글로벌 지능SW융합 교육·창업교육체계 혁신적 강화, EASY 코스와 SW융합 연계 과정, SW리터러시 강화·가치 창조 공동체 선도 등을 시행하고 있다. / 이종억기자 eok527@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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