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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0.06.30 17:40:52
  • 최종수정2020.06.30 17:40:52

충북도체육회 SNS서포터즈교육에 참석한 시·군체육회 서포터즈 및 직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 충북도체육회가 30일 충북체육회관 1층 대회의실에서 '충북체육회 SNS서포터즈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시·군체육회 직원 및 지도자로 구성된 1기 충북체육회 SNS서포터즈를 대상으로 홍보 역량 강화와 서포터즈들 간 정보 공유를 위해 마련된 자리로 보도자료 작성법과 사진촬영기법을 주제로 진행돼 서포터즈들에게 많은 호응을 얻었다.

도체육회는 블로그,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네이버밴드, 유튜브 등 온라인 매체를 통해 도민들은 물론 전국의 체육인들에게 체육계 소식을 전달, 소통 채널을 확대하고 있다.

이번 '충북체육회 SNS서포터즈' 출범으로 체육소식, 행사, 축제 등 도내 구석구석의 생생하고 다양한 정보를 보다 신속하고 정확하게 제공할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교육에 참석한 서포터즈 표지은씨는 "오늘 배운 보도자료 작성법과 사진 촬영기법을 바탕으로 SNS홍보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소감과 각오를 전했다.

정효진 도체육회 사무처장은"스마트 시대 현대인들에게 SNS홍보를 통한 영향력은 말로 다 할 수 없다. SNS홍보를 체계적이고 전문적으로 발전시켜 더욱 활기찬 충북체육의 다양한 매력을 전달 하겠다"고 말했다. / 김태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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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