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구름조금충주 17.0℃
  • 맑음서산 18.6℃
  • 맑음청주 18.1℃
  • 맑음대전 18.5℃
  • 구름조금추풍령 19.0℃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홍성(예) 18.0℃
  • 맑음제주 21.3℃
  • 맑음고산 18.8℃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제천 17.2℃
  • 구름조금보은 17.3℃
  • 구름조금천안 17.8℃
  • 맑음보령 18.9℃
  • 맑음부여 18.7℃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아파트 시장 '세종·대전·충북' 중심 재편

6월1주 매매가 상승률 전국 시·도 중 '톱3'
방사광가속기 후보지 청주 청원구는 1% ↑

  • 웹출고시간2020.06.04 13:28:19
  • 최종수정2020.06.04 13:28:19
ⓒ 한국감정원
[충북일보] 전국 아파트 시장이 '충청 트리플(세종·대전·충북)'을 중심으로 재편되고 있다.

세종은 올해부터 몇 년간 공급이 크게 부족해지고, 대전과 충북은 최근 확정된 지역 개발 관련 호재가 시장에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다.

한국감정원은 "6월 1주(1일 조사) 기준 전국 아파트 평균 매매가격은 1주전보다 0.09% 올랐다"고 4일 발표했다.

지역 별 상승률은 △대전(0.46%) △세종·충북(각 0.44%) △인천(0.21%) △경기(0.17%) 순으로 높았다.

특히 충청 3개 시·도의 경우 지난주보다 상승률이 세종은 0.16%p, 대전은 0.13%p,충북은 0.09%p 높아졌다.
감정원은 "대전은 혁신도시 개발(대전역 인근)에 대한 기대감 및 신규 분양 호조 등의 영향으로 값이 많이 올랐다"며 "세종은 조치원읍 및 금남면 저가 단지와 BRT(간선급행버스) 보조노선 신설이 추진되는 고운동을 위주로 상승률이 높았다"고 설명했다.

충북은 청주시 오창읍 후기리가 방사광가속기 설치 후보지로 선정되면서,청주를 중심으로 값이 많이 오르고 있다.

주간(週間) 상승률이 △오창읍이 속한 청주시 청원구는 0.89%에서 1.00% △인근 흥덕구는 0.54%에서 0.72% △서원구는 0.36%에서 0.41%로 급등했다.

한편 올 들어 6월 1주까지 누적 상승률(전국 평균 2.09%)은 △세종(10.84%) △대전(7.14%) △인천(5.41%) 순으로 높았다. 반면 제주는 하락률이 가장 높은 1.05%에 달했다.

세종 / 최준호 기자 choijh5959@hanmail.net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