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충북도, 포스트 코로나 외자유치 활성화 간담회 개최

26일 외자유치 전문가들과 외자유치 방향·전략 모색

  • 웹출고시간2020.05.26 17:20:36
  • 최종수정2020.05.26 17:20:36

26일 도청 소회의실에서 열린 '외자유치 활성화를 위한 자문관 및 관련 기업·단체 간담회'에서 참석자들이 도의 외자유치 방향과 전략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

[충북일보] 충북도내 경제계가 외자유치 활성화를 위해 머리를 맞댔다.

도는 26일 도청 소회의실에서 '포스트 코로나 외자유치 활성화를 위한 자문관 및 관련 기업·단체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시종 지사를 비롯해 외자유치 관련 전문가 14명이 참석했으며, 이들은 코로나19 대유행과 미·중 무역전쟁, 한·일 관계악화 등 경제상황 변화에 따른 도의 외자유치 방향과 전략에 대해 논의했다.

도는 위기를 기회로 삼아 해외 유턴기업과 탈중국 외국기업을 도내로 유치하기 위한 효율적인 유인전략을 마련, 외자유치를 활성화할 계획이다.

이 지사는 "오늘 전문가들을 모시고 세계적 경제위기로 타격이 예상되는 도의 외자유치 활성화에 큰 도움을 받았다"며 "오늘 개진해 주신 고견을 적극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간담회는 생활 속 거리두기 실천을 위해 참석자를 최소화했으며, 인터넷 화상회의 플랫폼을 활용해 미국, 독일, 일본, 중국 등과 실시간 연결하는 온·오프라인 방식을 병행했다.

/ 신민수기자 0724sms@naver.com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