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흐림동두천 23.5℃
  • 흐림강릉 30.0℃
  • 서울 24.7℃
  • 흐림충주 25.2℃
  • 흐림서산 23.4℃
  • 청주 24.5℃
  • 대전 24.5℃
  • 흐림추풍령 25.6℃
  • 대구 28.9℃
  • 흐림울산 27.3℃
  • 광주 26.0℃
  • 부산 23.5℃
  • 흐림고창 25.6℃
  • 홍성(예) 24.7℃
  • 흐림제주 29.7℃
  • 흐림고산 22.9℃
  • 흐림강화 22.9℃
  • 흐림제천 23.8℃
  • 흐림보은 24.4℃
  • 흐림천안 24.4℃
  • 흐림보령 24.3℃
  • 흐림부여 24.7℃
  • 흐림금산 25.4℃
  • 흐림강진군 26.3℃
  • 흐림경주시 28.5℃
  • 흐림거제 24.1℃
기상청 제공

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국제과학벨트 반드시 유치한다"

한나라당 충북도당, 오송·오창 단지 유력 후보지 강조

  • 웹출고시간2009.01.14 16:46:15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한나라당 충북도당은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종합계획안 발표와 관련 14일 "충북을 비롯한 충청권의 숙원사업이자 이명박 대통령의 공약인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유치를 반드시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한나라당 충북도당은 이날 성명에서 교육과학기술부 발표를 인용 "이번 계획은 '세계적 기초과학연구소, 첨단지식산업, 글로벌 정주여건과 문화, 교육환경, 유비쿼터스 기반이 갖춰진 녹색도시'를 과학벨트의 거점도시로 조성하고, 이를 위해 주변의 연구·첨단산업 기능연계 육성한다는 것"이라며 "이 계획대로라면 세종시를 연계하고 사통팔달의 교통망과 IT·BT의 메카인 오송·오창단지가 유력한 후보지"라고 강조했다.

이어 "대부분의 전문가들이 대덕·연기·오송을 중심으로 한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의 유치를 점치고 있고 이명박 대통령도 충청권 유치를 공언한 바 있다"며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유치가 현실화되면 충북의 비약적인 발전은 물론 행정, 과학, 교육, 문화기능이 복합적으로 어우러지는 명품 세종시의 탄생도 앞당겨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나라당은 끝으로 "충북도 등 자치단체와의 긴밀한 협조 속에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는 물론 첨단의료복합단지유치, 청주공항활성화 등 충북발전을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 김홍민기자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