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흐림동두천 23.5℃
  • 흐림강릉 30.0℃
  • 서울 24.7℃
  • 흐림충주 25.2℃
  • 흐림서산 23.4℃
  • 청주 24.5℃
  • 대전 24.5℃
  • 흐림추풍령 25.6℃
  • 대구 28.9℃
  • 흐림울산 27.3℃
  • 광주 26.0℃
  • 부산 23.5℃
  • 흐림고창 25.6℃
  • 홍성(예) 24.7℃
  • 흐림제주 29.7℃
  • 흐림고산 22.9℃
  • 흐림강화 22.9℃
  • 흐림제천 23.8℃
  • 흐림보은 24.4℃
  • 흐림천안 24.4℃
  • 흐림보령 24.3℃
  • 흐림부여 24.7℃
  • 흐림금산 25.4℃
  • 흐림강진군 26.3℃
  • 흐림경주시 28.5℃
  • 흐림거제 24.1℃
기상청 제공

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충북에 바다를 주세요' 홍보캠페인 분야 대한민국 공공PR대상 수상

  • 웹출고시간2020.04.26 13:14:33
  • 최종수정2020.04.26 13:14:33

충북도 홍보팀이 지난 24일 한국광고문화회관에서 열린 대한민국 광역 및 지방자치단체 공공PR대상 시상식에서 대상을 수상한 뒤 방사광가속기 충북 오창 유치 현수막을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 충북도는 지난 24일 한국광고문화회관에서 열린 '대한민국 광역 및 지방자치단체 공공PR대상' 시상식에서 '충북에 바다를 주세요' 홍보캠페인이 '종합대상'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한국광고홍보학회는 지난 2015년부터 매년 전국 광역 및 기초자치단체 중 우수 PR사례를 발굴, 시상함으로써 대국민 커뮤니케이션의 중요성을 알리고 지자체 PR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대한민국 공공PR대상'을 개최하고 있다.

이번 대한민국 공공PR 대상은 한국광고홍보학회 주최, 행정안전부 후원으로 지난해 SNS·캠페인·정책분야에서 우수한 홍보 효과를 거둔 PR 프로그램(캠페인)을 진행한 지자체를 발굴 시상했다.

도는 아이디어, 논리성, 실효성 및 성과 등을 기준으로 광고홍보학회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 평가점수와 사례 발표점수에서 종합적으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아 모범이 되는 홍보와 소통을 한 지자체로서 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도가 수상한 공공PR SNS 홍보캠페인은 '충북에 바다를 주세요!'로, 충북에 미래해양과학관 유치를 위한 온라인 기획콘텐츠 제작, SNS와 연계한 서명운동, 이벤트 등 홍보 PR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우수 공공PR 사례로 평가받았다.

충북은 이번 캠페인에서 '유일한 내륙의 해양과학관', '바다 없는 충북에 해양과학관 건립의 필요성을 강조한 역발상'을 강조하며, 전 국민적 공감을 형성시켰다.

종합토론에 참여한 김태민 인천대 교수는 "충북 캠페인은 사전 기획부터 실행, 평가를 거쳐 체계적이고 전략적인 홍보 PR을 진행해 인상 깊었다"며 "모범이 될 만한 훌륭한 공공PR 사례"라고 평가했다.

도는 도민과의 소통을 위해 블로그,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유튜브, 카카오스토리, 트위터 채널을 운영하며 도정홍보에 매진하고 있다.

동영상, 카드뉴스, 라이브방송 등 다채로운 콘텐츠로 도민과 활발히 소통중이다.

특히 지난해, 한국소셜콘텐츠진흥협회가 주최하는 '5회 2019 올해의 SNS'에서 공공부문 광역지자체 페이스북 분야에서 '대상'을, 블로그 분야에서 '최우수상'을 각각 선정됐다.

이강명 공보관은 "SNS는 도민과 쌍방향으로 소통할 수 있는 직접적이고 체감적으로 홍보하는 강력한 매체"라며 "앞으로 정책사업 등 도정홍보에 있어 변화하는 홍보 트렌드를 반영하고 도민의 눈높이에 맞춘 신뢰 주는 충북 SNS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최대만기자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