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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개별공시지가 열람 및 의견접수

5월 4일까지 시청 및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접수

  • 웹출고시간2020.04.12 13:23:09
  • 최종수정2020.04.12 13:23:09
[충북일보] 충주시가 14일부터 5월 4일까지 2020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에 대한 열람 및 의견을 접수한다.

이번 열람대상 필지는 지난해 7월 1일부터 12월 31일 분할·합병 등 토지이동 발생분을 포함한 전체 토지 31만1천503필지로 국·공유지 9만8천182필지, 사유지 21만3천321필지다.

시는 올해 개별공시지가에 대해 필지별로 감정평가사의 검증을 거친 뒤 토지 소유자에게 열람 통지문을 우편 발송했다.

개별공시지가 열람은 시청 홈페이지나 토지정보과, 토지 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면 확인 가능하다.

개별공시지가 열람 후 이의가 있는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5월 4일까지 시청 또는 토지소재지 읍면동이나 인터넷, 팩스, 우편으로 의견을 제출하면 된다.

제출된 의견에 대해 감정평가사의 정밀 검증과 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치며, 시는 그 결과를 신청인에게 통지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개별공시지가는 매년 결정·공시되는 ㎡당 가격으로 각종 국세와 지방세, 부담금 등의 부과기준으로 활용되고 있다"며 "관련 법령이 정하는 절차와 방법에 따라 이뤄진 것으로 당해 토지의 시가나 실제 거래가격과는 다르다"고 전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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