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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2020년 양성평등기금 지원사업 선정

15개 단체 16개 사업 선정, 1억500만 원 지원

  • 웹출고시간2020.02.26 17:32:02
  • 최종수정2020.02.26 17:32:02
[충북일보 최대만기자] 충북도는 26일 소회의실에서 2020년 1차 충북도 양성평등위원회를 개최하고 올해 양성평등기금 지원 사업을 심의·선정했다.

도 양성평등위원회는 지난 1월 13일부터 1월 31일까지 접수된 사업에 대해 적합성, 창의성, 파급효과, 신청예산의 타당성, 사업 수행능력 등을 기준으로 심의해 15개 단체 16개 사업을 선정, 1억500만 원을 지원한다.

지정공모에 충북여성재단의 '여성친화도시확산사업', '양성평등기금 사업 모니터링' 2개 사업(3천500만 원)과 자율공모에 충주시 여성단체협의회의 '클릭-통통통' 등 14개 사업(7천만 원)이다.

김장회(행정부지사) 위원장은 "양성평등 실현 및 여성의 사회참여 확산을 위해 조성된 양성평등기금이 여성의 사회참여 활동 증진은 물론 여성친화도시 조성, 여성 복지 증진 등으로 실질적인 양성평등 충청북도를 구현하는 데 사용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최대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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