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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종합>동장군도 쉬어가는 설 연휴

연휴 내내 영상권 기온 보일 듯
마지막 날인 27일 최대 20㎜ 비

  • 웹출고시간2020.01.22 17:15:02
  • 최종수정2020.01.22 17:15:02
[충북일보 강준식기자] 설 연휴에는 동장군도 쉬어가는 모양새다.

청주기상지청에 따르면 설을 앞둔 23일 대체로 흐린 가운데 5㎜ 내외의 비가 내리겠다. 비는 오전에 그치겠다.

설 연휴가 시작되는 24일부터 설 당일인 25일 등 연휴 기간 내내 충북지역은 흐린 날씨가 이어지겠다.

대체 공휴일인 27일에는 최대 20㎜ 이상의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됐다.

이번 연휴 기간에는 남쪽으로부터 따뜻한 공기가 유입되면서 충북은 평년(최저기온 영하 12~영하 6도·최고기온 1~3도)보다 3~10도가량 높은 기온을 보이겠다.

설 당일에도 청주를 비롯한 도내 전역이 영상권의 기온을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청주기상지청 관계자는 "귀성이 시작되는 24일과 설 당일인 25일은 구름이 많겠다"라며 "귀경이 시작되는 26~27일은 대체로 흐리고, 27일에는 비가 예보돼 교통안전에 각별한 유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 강준식기자 good120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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