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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가격 폭등세, 주택에서 오피스텔 전세로 확산

12월 상승률, 주택 1.16% 오피스텔 0.42%로 각각 1위
한국감정원 "부족한 주택 공급이 오피스텔까지 영향"

  • 웹출고시간2020.01.05 14:05:55
  • 최종수정2020.01.05 14:05:55

전국 주요 지역 2019년 4분기(10~12월) 오피스텔 전세가 상승률

ⓒ 한국감정원
[충북일보 최준호기자] 최근 세종시에서 주택과 오피스텔 전셋값이 큰 폭으로 동반 상승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부족한 주택 공급이 오피스텔에도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라는 게 부동산 관련 전문기관의 설명이다.

5일 한국감정원에 따르면 작년 4분기(9~12월) 기준 전국 오피스텔 전세가격은 3분기(7~9월)보다 평균 0.06% 올랐다.
ⓒ 한국감정원
9개 주요 가운데 세종(0.56%)과 서울·대구(각 0.40%) 등 3곳은 올랐으나, 나머지 6곳은 내렸다. 특히 세종 상승률은 10월 0.09%에서 11월에는 0.05%로 낮아졌다가 12월에는 0.42%로 급등했다.

이에 따라 지난달 상승률은 전국 평균(0.04%)의 10배가 넘었다.

한국감정원에 따르면 세종은 주택 전세가격 상승률도 11월(0.47%)과 12월(1.16%) 모두 17개 시·도 가운데 가장 높았다.

감정원은 "세종시의 경우 아파트 입주 물량이 크게 줄어들면서 주택 매매 및 전세 가격과 함께 오피스텔 전세 가격도 급상승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세종 / 최준호 기자 choijh5959@hanmail.net
ⓒ 한국감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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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