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충북 경단녀 비율, 전국서 가장 많이 줄었다

올해 4월 기혼여성 중 17.5%
지난해 20.7%… 1년새 3.2% ↓
전국 20.5 → 19.2%… 1.3% ↓

  • 웹출고시간2019.11.26 20:52:24
  • 최종수정2019.11.26 20:52:24
[충북일보 성홍규기자] 충북 도내 경력단절여성 비율이 전국 평균보다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2019년 4월 현재 전년대비 전국에서 가장 큰 폭으로 경단녀 비율이 감소했다.

26일 통계청의 '2019년 상반기 지역별고용조사 부가항목 경력단절여성 현황'에 따르면 지난 4월 현재 전국의 경단녀는 169만9천 명이다.

15~54세 기혼여성은 884만4천 명으로 기혼여성 대비 경단녀 비율은 19.2%다. 지난 2018년 4월은 기혼여성 900만5천 명, 경단녀 184만7천 명으로 경단녀 비율은 20.5%다.

1년 새 전국 경단녀는 14만8천 명, 경단녀 비율은 1.3%p 각각 감소했다.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2곳(세종, 제주)을 제외한 15곳은 지난해보다 경단녀 규모가 감소했다.

경단녀 규모가 가장 많이 감소한 지역은 서울이다. 서울은 32만4천 명에서 29만8천 명으로 2만6천 명 줄었다.

이어 △경기 2만5천 명(54만4천 명→51만9천 명) △경남 2만2천 명(11만8천 명→9만6천 명) △부산 1만6천 명(11만4천 명→9만8천 명) △경북 1만1천 명(8만4천명→7만4천 명)순이다.

충북은 지난해 5만7천 명에서 올해 4만6천 명으로 1만 명 감소했다. 경단녀 규모 감소만 놓고 보면 경북에 이어 전국 6위다.

반면 세종(1만6천 명→1만7천 명)과 제주(1만3천 명→1만3천 명)는 각각 지난해보다 경단녀가 1천명 늘었다.

경단녀 규모 증감을 15~54세 기혼여성 규모에 대입해보면 2018년은 900만5천 명 중 184만7천 명(20.5%), 올해는 884만4천 명 중 169만9천 명(19.2%)이다.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14곳은 지난해보다 경단녀 비율이 감소했다. 1곳(대구)은 비율 변화가 없었고, 2곳(광주, 제주)은 증가했다.

충북은 전국서 가장 큰 폭으로 경단녀 비율이 감소했다.

올해 도내 기혼여성은 26만5천 명, 경단녀는 4만6천 명으로 경단녀 비율은 17.5%다. 지난 2018년은 기혼여성 27만3천 명, 경단녀 5만7천 명으로 경단녀 비율은 20.7%다. 충북의 경단녀는 1년새 3.2%p 감소했다.

경남도 충북과 같은 비율로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남의 경단년 비율은 2018년 19.8%에서 올해 16.6%로 3.2%p 감소했다.

올해 충북의 경단녀 비율은 전국 평균(19.2%)보다 낮은 수준을 기록하고 있지만 제주(11.7%), 전북(13.7%) 등 10%초반대를 보이는 지역보다는 확연히 높은 실정이다.

한편, 올해 전국의 경단녀가 직장(일)을 그만둔 사유는 △육아 64만9천 명 △결혼 52만2천 명 △임신·출산 38만4천 명 △가족돌봄 7만5천 명 △자녀교육 6만9천 명 순으로 나타났다.

지난해보다 육아(3만 명, 4.8%)로 그만둔 경단녀는 증가했다.

반면 △결혼(-11만 2천명, -17.7%) △임신·출산(-6만명, -13.6%) △가족돌봄(-4천명, -4.7%) △자녀교육(-2천명, -2.7%)은 감소했다.

/ 성홍규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김수언 ㈜알에치포커스 대표이사

[충북일보 성홍규기자] 청주 에어로폴리스는 지난 2016년 8월 아시아나항공의 '청주MRO포기' 이후 애물단지 수준으로 전락해버렸다. 이렇다할 활용방안은 나오지 않았고, 각 지구 개발 방식을 놓고 지역 주민과의 마찰은 이어졌다. 3년 이상 공전한 청주 에어로폴리스 사업이 최근 지자체와 관련 기업체의 업무협약을 통해 회생의 기회를 얻었다. 청주국제공항과 에어폴리스 1지구 바로 옆에 자리를 잡은 ㈜알에이치포커스도 이번 협약에 참여했다. 알에이치포커스는 에어로폴리스 1지구에 오는 2023년까지 430억 원을 투입해 시설 확장과 인력 충원을 계획하고 있다. 알에이치포커스 김수언 대표를 만나 알에이치포커스의 기술력과 에어로폴리스 발전방향 등에 대해 들어봤다. -㈜알에이치포커스의 사업 추진 현황은. "알에이치포커스는 LG상사로 부터 항공사업 부문을 인수해 창립한 회사다. 2016년 4월 전문인력 및 시설, 사업경험을 승계해 사업을 개시하게 됐다. 러시아로부터 승인된 국내 유일의 러시아 헬기 정비 부품 공식서비스 업체로서 빠르게 발전을 거듭해나고 있다. 2018년에는 기술연구소 및 보세창고를 설립했으며 프런티어 벤처기업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지난 2월에는 청주공항로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