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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 조치원 서북부지구 상업용지 4천581㎡ 첫 공급

3.3㎡당 공급 예정가 350만원…12월 18~19일 입찰

  • 웹출고시간2019.11.19 13:13:57
  • 최종수정2019.11.19 13:13:57

세종시 조치원 서북부지구 위치도.

ⓒ 세종시
[충북일보 최준호기자] 세종시가 조치원 서북부도시개발사업지구 내 상업용지 9필지(8천431.8㎡) 가운데 6개 필지(총면적 4천581.1㎡)를 경쟁입찰 방식으로 공급한다.

필지 당 면적은 654.4∼854.7㎡, 3.3㎡(평) 당 평균 공급 예정가격은 350만 원 수준이다. 11월 20일 공급 공고를 한 뒤 12월 18∼19일 입찰 신청을 받아 12월 20일 개찰할 예정이다.

세종시 조치원 서북부지구 토지 이용계획도.

ⓒ 세종시
시가 세운 지구단위계획을 보면 이 땅에는 건폐율 70% , 용적률 350% 범위에서 높이 5층 이하 건물을 지을 수 있다.

허용되는 시설은 △1종 근린생활시설(슈퍼마켓·제과점·의원 등) △2종 근린생활시설(단란주점·안마시술소·장의사·총포판매소를 제외한 음식점·은행점포 등) △판매 및 운수시설 등이다.

입찰서 제출은 한국자산관리공사 온비드(www.onbid.co.kr)로만 할 수 있다.

조치원 서북부지구 상업용지 공급 계획

ⓒ 세종시
정부세종청사에서 국도1호선을 따라 북쪽으로 13㎞쯤 떨어진 곳에 위치한 서북부지구에는 올해 세종교육청 교육원과 세종시 보건환경연구원이 입주했고, 앞으로 한국소방시설협회·축산 관련 14개 협회 등도 입주가 예정돼 있다.

인근에 고려대와 홍익대 세종캠퍼스가 있고, 조치원역·오송역·서창역에서도 가깝다.

이르면 오는 2022년부터는 세종 신도시~조치원역~서창역 구간에서 BRT(간선급행버스)도 운행된다. 자세한 내용은 세종시청 홈페이지 '공고'를 참고하거나 도시재생과(☎ 044-300-2763·5)로 문의하면 알 수 있다.

세종 / 최준호 기자 choijh595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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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