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흐림동두천 23.5℃
  • 흐림강릉 30.0℃
  • 서울 24.7℃
  • 흐림충주 25.2℃
  • 흐림서산 23.4℃
  • 청주 24.5℃
  • 대전 24.5℃
  • 흐림추풍령 25.6℃
  • 대구 28.9℃
  • 흐림울산 27.3℃
  • 광주 26.0℃
  • 부산 23.5℃
  • 흐림고창 25.6℃
  • 홍성(예) 24.7℃
  • 흐림제주 29.7℃
  • 흐림고산 22.9℃
  • 흐림강화 22.9℃
  • 흐림제천 23.8℃
  • 흐림보은 24.4℃
  • 흐림천안 24.4℃
  • 흐림보령 24.3℃
  • 흐림부여 24.7℃
  • 흐림금산 25.4℃
  • 흐림강진군 26.3℃
  • 흐림경주시 28.5℃
  • 흐림거제 24.1℃
기상청 제공

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청주시청 운동부 동계 전지훈련

29일~내년 2월 28일

  • 웹출고시간2008.12.28 19:03:46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청주시청 직장운동경기부가 29일부터 내년 2월28일까지 동계 전지훈련에 들어간다.

시는 육상부, 롤러부, 태권도부, 검도부, 세팍타크로부, 장애인사격부, 양궁부 등 모두 7개 운동경기부 소속 지도자와 선수 등 53명이 2개월간 겨울철 전지훈련에 들어간가도 28일 밝혔다.

육상부는 2009전국실업연맹크로스컨트리대회와 2009서울국제마라톤대회겸 제80회동아마라톤대회 등 모두 10개 대회에 참가할 예정으로 마라톤훈련장소로 인기를 얻고 있는 서귀포로 40일간 전지훈련을 떠난다.

또 검도는 2009년SBS배전국검도왕대회와 제13회춘계전국실업검도대회 등 7개 대회참가에 대비해 20일간 속리산에서 산악훈련을 통한 체력단련을 갖는다.

지난 23일 2008 베이징 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인 임동현을 주축으로 창단된 양궁부는 제12회한국실업연맹실내양궁대회와 제43회종별선수권대회 등 5개 대회에 참가할 예정으로 20일간 현대제철과 예천에서 다른 선수단과 합동훈련을 통한 기술훈련에 들어간다.

올해에도 각종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올린 롤러부는 제23회전국남녀종별선수권대회와 제21회문화체육부장관배전국시·도대항인라인롤러대회 등 4개 대회 참가를 위해 13일간 나주에서 체력 보강훈련에 나선다.

태권도부는 용인대와 우석대에서 다른 선수단과 합동훈련에 들어가 제3회한국실업태권도연맹회장기전국태권도대회 등 3개 경기에서 우수한 성적을 올리기 위한 맹훈에 들어간다.

이와에도 장애인 사격부는 15일간 나주종합사격장에서 체력훈련에 들어가 제39회봉황기전국사격대회 등 5개 대회를 준비하고 20일간의 채력보강훈련에 들어가는 세팍타크로 팀도 제20회전국세팍타크로선수권대회 등 2개 대회를 준비하기 위해 한림대학에서 전력을 기른다.

청주시 관계자는 "내년에는 청주시청 운동부들의 우수한 활동이 기대되고 있다"며 "보다 좋은 성적을 올리기 위해 운동부 선수들이 동계훈련을 통해 체력을 기를 예정"이라고 말했다.

/김병학 기자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