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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공공기관에서 일회용품 못 쓴다

오는 8일부터 '충청북도 1회용품 사용 저감 조례' 시행

  • 웹출고시간2019.11.03 15:39:45
  • 최종수정2019.11.03 15:39:45
[충북일보 신민수기자] 충북도는 오는 8일부터 '충청북도 1회용품 사용 저감 조례'가 공포·시행됨에 따라 공공기관의 1회용품 사용 제한을 본격 시행한다고 3일 밝혔다.

본 조례는 공공기관의 1회용품 사용 저감에 관한 사항을 규정해 자원낭비를 예방하고 환경을 보호하기 위해 제정됐다.

조례에 따르면 도지사는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1회용품 사용 저감을 위해 노력해야 하며, 공공기관은 도의 1회용품 사용 저감 계획에 적극 협력해야 한다.

또한 도지사는 1회용품 사용 저감을 위해 저감계획을 수립·시행할 수 있고, 공공기관이 주최하는 실내·외 행사 및 회의에 1회용품을 제공하지 않도록 노력해야 한다.

조례에서 말하는 공공기관은 충북도 본청과 직속기관, 사업소, 출장소, 도의회 등 이다.

이에 앞으로는 재난 상황과 같은 불가피한 경우가 아니면 공공기관이 주최하거나 행사비를 지원하는 행사에서 1회용품을 사용할 수 없다.

김성식 도 환경산림국장은 "텀블러 사용 등을 통해 1회용품 사용 저감에 적극 동참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신민수기자 0724sm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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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