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흐림동두천 23.5℃
  • 흐림강릉 30.0℃
  • 서울 24.7℃
  • 흐림충주 25.2℃
  • 흐림서산 23.4℃
  • 청주 24.5℃
  • 대전 24.5℃
  • 흐림추풍령 25.6℃
  • 대구 28.9℃
  • 흐림울산 27.3℃
  • 광주 26.0℃
  • 부산 23.5℃
  • 흐림고창 25.6℃
  • 홍성(예) 24.7℃
  • 흐림제주 29.7℃
  • 흐림고산 22.9℃
  • 흐림강화 22.9℃
  • 흐림제천 23.8℃
  • 흐림보은 24.4℃
  • 흐림천안 24.4℃
  • 흐림보령 24.3℃
  • 흐림부여 24.7℃
  • 흐림금산 25.4℃
  • 흐림강진군 26.3℃
  • 흐림경주시 28.5℃
  • 흐림거제 24.1℃
기상청 제공

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충북서 보이스피싱 범죄 피해액 일평균 2천600여만 원

  • 웹출고시간2019.10.22 16:13:51
  • 최종수정2019.10.22 16:13:51
[충북일보 강준식기자] 충북도내에서 보이스피싱 범죄로 인해 일평균 2천600여만 원에 달하는 피해액이 발생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게다가 발생 건수와 피해 금액 모두 해마다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경찰청에 따르면 올해 6월 기준 도내 보이스피싱 발생 건수와 피해 현황은 각각 466건·49억 원에 달했다. 매일 2천690여만 원의 피해액이 발생하는 셈이다.

보이스피싱 범죄는 2017년 발생 584건·피해액 58억 원, 2018년 발생 704건·피해액 73억 원 등 매년 증가하고 있었다.

이대로라면 올해 보이스피싱 범죄 피해액은 90여억 원을 넘을 것으로 보인다.

더불어민주당 소병훈(경기 광주시갑) 의원은 "올해 상반기 발생한 보이스피싱 범죄와 피해를 볼 때 지난해 피해 규모를 넘어설 것으로 전망된다"며 "보이스피싱 수법이 날로 정교해지고 있는 만큼 수사기관뿐 아니라 민간에서도 보이스피싱으로 인한 피해를 예방할 수 있도록 항상 경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 강준식기자 good12003@naver.com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