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구름조금충주 17.0℃
  • 맑음서산 18.6℃
  • 맑음청주 18.1℃
  • 맑음대전 18.5℃
  • 구름조금추풍령 19.0℃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홍성(예) 18.0℃
  • 맑음제주 21.3℃
  • 맑음고산 18.8℃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제천 17.2℃
  • 구름조금보은 17.3℃
  • 구름조금천안 17.8℃
  • 맑음보령 18.9℃
  • 맑음부여 18.7℃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충주시보훈회관 건립공사 착공…2020년 10월 완공

지현동 일원, 45억여원 들여 지상 3층 건립

  • 웹출고시간2019.10.06 13:01:14
  • 최종수정2019.10.06 13:01:14

보훈회관 조감도.

[충북일보 윤호노기자] 충주시보훈회관 건립공사가 최근 착공해 본격 공사에 들어갔다.

충주시는 지현동 1800-34일원에 총 사업비 45억4천900만 원을 들여 연면적 1천496㎡, 지상 3층 규모의 보훈회관을 건립한다.

공사기간은 내년 10월까지다.

현재 용산동에 위치한 충주시 보훈회관은 1993년에 건립돼 건물이 낡고 장소가 협소해 보훈단체들이 이용하는 데 많은 불편을 겪어왔다.

현재 5개 보훈단체만 입주해 사용되고 있다.

새로 건축되는 보훈회관은 △1층 창고 및 주차장 △2층 보훈단체 4개 사무실, 행정실, 체력단련실, 샤워실 △3층 4개 사무실과 소회의실, 대회의실 등을 갖추고 있으며 8개 보훈단체가 입주한다.

시는 보훈회관의 건립을 통해 노후화에 따른 이용 불편을 개선하고, 분산돼 있던 단체를 일원화해 체계적인 보훈정책을 추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보훈단체의 숙원사업인 보훈회관 신축이 완료되면 국가유공자와 유족의 위상을 제고하고 보훈정신을 선양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충주시 보훈단체는 광복회, 상이군경회, 전몰군경유족회 등 9개 단체가 있으며, 총 3천여 명의 회원이 등록돼 있다.

충주 / 윤호노기자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