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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 조치원 신흥사랑주택 80가구 입주 시작

미분양된 15가구는 9월 중 입주자 추가 모집

  • 웹출고시간2019.09.19 11:23:17
  • 최종수정2019.09.19 11:23:17

최근 입주가 시작된 조치원 신흥사랑주택(임대아파트) 모습.

ⓒ 최준호기자
[충북일보 최준호기자] 2017년 10월 착공된 신흥사랑주택(세종시 조치원읍 신흥리 11-1)이 최근 준공돼 입주가 시작됐다.

국토교통부·세종시·LH(한국토지주택공사)가 178억 원을 들여 지은 이 아파트는 모두 80가구(전용면적 26㎡형 50, 33㎡형 30)와 실버복지관으로 구성돼 있다.

실버복지관에는 강당·건강관리실·식당·미용실·도서관·일자리 공간 등이 있다.

세종시에 거주하는 만 65세 이상 무주택 고령층이 입주 대상이다.

'나군(국가유공자·생계 및 의료급여 수급자 제외)' 기준 26㎡형 입주 조건은 임대보증금 1천298만 원, 월 임대료 9만2천950 원이다.

최근 입주가 시작된 조치원 신흥사랑주택(임대아파트) 위치도.

ⓒ 카카오맵
세종시는 "저소득 고령층의 주거 안정을 위해 임대료를 주변 지역의 30~40% 수준으로 싸게 책정했다"며 "자격 조건이 맞으면 영구 거주할 수도 있다"고 밝혔다.

미분양된 15가구는 9월 중 입주자 추가 모집이 진행된다.

준공 및 입주 기념행사는 이춘희 세종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9월 27일 오후 4시 30분부터 현장에서 열린다. ☏044-300-5911

세종 / 최준호 기자 choijh595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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