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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9.09.08 11:25:35
  • 최종수정2019.09.08 11:25:35
[충북일보 강준식기자] 청주의 한 종합병원에서 불이 나 환자 등 100여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빚어졌다.

8일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5시11분께 청주시 상당구의 한 종합병원 3층 수술 회복실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났다.

이 불로 병원에 입원한 환자와 보호자, 직원 등 4~6층에 있던 134명이 병원 별관으로 대피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불은 회복실 24㎡를 태우고 500여만 원(소방서 추산)의 재산피해를 낸 뒤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20여분만에 꺼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 강준식기자 good120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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