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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9.08.27 16:37:51
  • 최종수정2019.08.27 16:37:51
[충북일보 최대만기자] 충북도의회는 27일 375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2회 충북도 세입·세출 추가경정예산안과 충북도 기금운용계획 변경(안) 등 2건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각 상임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심사·의결을 거친 추경 5조3천445억3천만 원 중 일반회계 세입예산 1개 사업 1천380만 원을 삭감하고, 세출예산 3개 사업 1억6천256만 원을 삭감했다.

이어 삭감한 세출예산 중 국비 1천380만 원을 제외한 1억4천876만 원은 내부유보금으로 조정하고, 특별회계와 기금운용계획 변경(안)은 원안 가결했다.

도의회는 다음달 2일 오전 10시 3차 본회의에서 2회 충북도교육비특별회계 세입·세출추가경정 예산안과 조례안, 행정사무감사계획서 승인의 건 등 주요안건을 처리하고 13일간의 회기운영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 최대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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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