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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 7월 전월세 거래 증가율 전국 최고

지난해 7월보다 60% 많은 1천798건

  • 웹출고시간2019.08.25 13:58:33
  • 최종수정2019.08.25 13:58:33

시도 별 7월 주택 전월세 거래량

ⓒ 국토교통부
[충북일보 최준호기자] 정부의 규제 강화에 따른 주택 경기 침체 속에서도 지난달 세종시의 매매거래량이 작년 같은 달보다 7.1% 늘어난 것으로 밝혀졌다.

특히 정부기관 추가 이전 등에 따라 전월세 거래량은 증가율이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가장 높았다.

25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7월 전국 주택 매매거래량은 작년 같은 달(6만3천687건)보다 5.7%, 6월(5만4천893건)보다는 22.9% 많은 6만7천349건이었다.

세종은 작년 같은 달(308건)보다 7.1%, 전월(269건)보다는 22.7% 늘어난 330건을 기록했다.

지난달 전국 전월세 거래량은 16만3천885건으로 작년 같은 달(14만9천458건)보다 9.7%, 6월(13만9천137건)보다는 17.8% 증가했다.

세종은 작년 7월(1천126건)보다 59.7% 늘어난 1천798건으로, 1년전 대비 증가율이 시·도 가운데 최고였다. 6월(1천360건)보다도 32.2% 많았다.

이처럼 세종시의 지난달 주택 전월세 거래량이 급증한 것은 직원 수가 950여명인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지난달 25일부터 이달 10일까지 정부과천청사에서 세종 신도시로 이전했기 때문이다.

세종 / 최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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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