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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텔스 전투기 4대 청주기지 추가 배치

북한 탄도미사일 발사 등 반발 거세질 듯

  • 웹출고시간2019.08.19 17:09:44
  • 최종수정2019.08.19 17:09:43

지난 3월 29일 청주 공군기지(17전투비행단)에 처음 배치된 F-35A 스텔스 전투기.

ⓒ 17전투비행단
[충북일보 안혜주기자] 청주 공군기지(17전투비행단)에 F-35A 스텔스 전투기 4대가 추가 배치된다. F-35A 추가 도입으로 북한의 반발이 거세질 것으로 예상된다.

군 소식통에 따르면 오는 22일 청주 공군기지에 F-35A 4대가 도착한다.

앞서 우리 군은 F-35A 4대를 도입한 상태로 오는 11월 2대, 12월에 3대를 추가로 도입할 것으로 알려졌다.

F-35A는 길이 15.7m, 높이 4.38m, 너비 10.7m로, 최대 속력 마하 1.8로 날 수 있다. 최대 항속거리는 2천170㎞, 전투행동반경은 1천㎞가 넘는다.

공대공미사일과 합동직격탄(JDAM), 소구경 정밀유도폭탄(SDB) 등 최대 8.2t의 무장 탑재 능력을 갖추고 있으며 적의 레이더에 탐지되지 않고 은밀하게 목표물을 정밀 타격할 수 있다.

공군은 오는 2021년까지 총 40대를 실전 배치할 예정으로 F-35A 전력화 행사는 국군의날과 공군 창설 70주년인 오는 10월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F-35A 추가 도입 및 전력화로 북한의 요격 대상이 된 청주 시민들의 불안도 커질 전망이다.

최근 국정원은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 등 잇따른 무력시위 배경으로 F-35A 등 첨단 전력 도입을 지목했다.

북한 선전매체들도 "공격형 무장 장비들이 계속 증강된다면 조선반도에서의 전쟁위험은 나날이 커지고, 북남 사이의 불신과 적대의 골이 더욱더 깊어지게 된다"며 F-35A 도입에 강하게 반발해왔다. 서울 / 안혜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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