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충북종합사회복지센터 정밀 안전점검 최초 실시

안전진단 전문기관 통해 오는 23일까지 진행
안전등급 맞춰 향후 정기점검 계획

  • 웹출고시간2019.08.01 10:33:44
  • 최종수정2019.08.01 10:33:44
[충북일보] 충북도가 이달 중 충북종합사회복지센터(청주시 흥덕구 공단로 87)에 대한 정밀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충북종합사회복지센터는 5천㎡이상의 노유자 시설 및 2종 시설물로서 시설물 안전관리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최초로 안전점검을 받게 됐다.

이번 안전점검은 안전진단 전문기관을 통해 오는 23일까지 진행되며, 도는 점검 결과를 시설물통합정보시스템(FMS)에 입력해 관리할 예정이다.

또한, 점검결과에 따른 안전등급에 맞춰 △주기별 정기안전점검 △정밀안전진단 △성능평가를 실시할 계획이다.

충북종합사회복지센터는 70억 원이 투입돼 지난 2006년 6월에 준공됐으며, 충북사회복지협의회가 위탁 운영 중으로 현재 16개 기관이 입주해 있다.

/ 신민수기자 0724sms@naver.com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