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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농기센터, 전문농업인 최고경영자과정 교육생 모집

농산물가공이용, 양봉과학, 스마트농업경영 등 3개 과정 모집

  • 웹출고시간2019.07.28 14:43:02
  • 최종수정2019.07.28 14:43:02
[충북일보=보은] 보은군 농업기술센터에서 국제화·개방화에 대응할 수 있는 전문농업인 CEO양성과 농업에 대한 폭넓은 교육으로 지역리더를 육성하기 위한 '2020년 전문농업인 최고경영자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

모집기간은 8월 21일까지이며, 지원 자격은 주민등록상 보은군에 거주하면서 영농에 종사한 자(거주 및 영농활동 모두 3년 이상) 또는 농업인대학 수료자이고, 최근 5년 이내 본 교육 이수자는 접수가 불가하다.

충북대 모집과정은 농산물가공이용, 양봉과학, 스마트농업경영 등 3개 과정이고, 제출서류는 응시원서 1부(반명함판 사진 1매), 농지원부 또는 농업경영체등록확인서 1부, 주민등록초본(주소변동사항 포함) 1부 등이다.

원서교부 및 접수는 농기센터 인력교육팀(043-540-5753)에서 하며, 면접을 거쳐 최종합격자는 내년 3월부터 2021년 2월까지 교육을 받게 된다.

전문농업인 최고경영자과정은 도내 농업인을 대상으로 충북농업기술원과 시군농업기술센터, 충북대와 건국대 3자 협약으로 위탁해 운영하고 있는 도내 최고 수준의 농업인 교육이다.

보은 / 김윤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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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