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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하반기 장애인거주시설 청소년 문화체험비 등 지원

시설 장애청소년 193명, 도서구입비 및 문화체험비 지원

  • 웹출고시간2019.07.11 10:10:42
  • 최종수정2019.07.11 10:10:42
[충북일보] 충북도는 장애인거주시설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학습기회와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하반기 문화체험비를 지원한다.

대상은 장애인거주시설에서 생활하고 있는 초·중·고 장애청소년 193명으로, 도서구입비와 문화체험비로 초등생 10만8천 원(연기준), 중고생 13만5천 원(연기준)을 각각 지원한다.

지원금은 해당시설로 지급되며, 시설에서는 장애 청소년들의 수요를 파악해 희망도서를 구입하고 체험일정을 마련할 계획이다.

시설 청소년 문화체험비는 자라나는 청소년들의 학구열 고취 및 사기 진작을 위해 충북도에서 매년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매년 장애인거주시설을 대상으로 지원 대상을 파악하여 예산에 반영, 상반기와 하반기 연2회 지원하고 있다.

앞서 상반기 지원금은 그림·동화책, 집중력놀이책 등 도서구입과 피자, 수제청 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에 사용됐다.

박원춘 도 노인장애인과장은 "우수 프로그램 및 사례를 공유하고 시설을 독려해 거주시설 청소년들에게 시설 밖의 다양한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지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최대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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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