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청주공항 이용객 150만 명 돌파…지난해보다 43일 빨라

3일 기준 이용객 150만 명 기록…올해 목표인 300만 명 달성 기대

  • 웹출고시간2019.07.10 17:13:29
  • 최종수정2019.07.10 17:13:29
[충북일보=청주] 청주국제공항이 올해 목표인 이용객 300만 명 달성에 한 걸음 다가섰다.

한국공항공사 청주지사는 지난 3일 기준 청주공항 이용객이 150만 명을 넘어섰다고 10일 밝혔다.

지난해(8월 15일)와 비교하면, 43일 앞서 150만 명 달성을 기록한 셈이다.

올해 초부터 지난 3일까지 청주공항 국제선 이용객은 28만4천212명, 국내선은 122만2천148명으로, 지난해 보다 각각 157.5%, 12.7% 늘었다.

공항공사는 "지난 5월 중국동방항공이 웨이하이(위해) 노선을 주 3회 신규 취항했고, 진에어도 지난 3월부터 국내선(제주) 정기노선을 주 4회 증편했다"며 "아울러 이스타 항공이 하반기 중 중국 하이커우(7월~10월), 장가계(10월~) 노선을 취항해, 여름철 성수기 이용객 성장세가 지속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어 "특별한 사정이 없는 한 올해 목표인 300만 명을 넘어 310만 명까지 돌파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 신민수기자 0724sms@naver.com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