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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제1회 충청북도 규제개혁위원회 개최

충청북도 규제개혁 우수사례 경진대회 1차 심의

  • 웹출고시간2019.07.04 17:37:08
  • 최종수정2019.07.04 17:37:08
[충북일보] 충청북도는 4일 오전 10시 30분 충북도청 소회의실에서 충청북도 규제개혁위원회 위원 13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제1회 충청북도 규제개혁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그동안 추진해 온 규제개혁 추진상황에 대해 보고 받고 충북도 규제개혁 우수사례 경진대회 1차 심의를 위해 소집됐다.

우수사례 경진대회에 접수된 17건은 2018년, 2019년 시행해 개선성과가 있는 법령 및 제도개선, 기업 애로사항 해소, 적극행정을 추진한 사례들이며, 위원회의 1차 심의를 통해 10건의 우수사례를 선정해 오는 23일 있을 2차 본선 출전 자격을 부여했다.

충청북도 규제개혁위원회는 행정부지사가 위원장으로 실국장의 당연직위원과 교수·기업인 등의 위촉위원으로 구성되며, 규제에 대한 의견수렴, 규제의 신설·강화사항, 규제개혁 점검평가 등을 심의한다.

한창섭 행정부지사는 "규제가 산업성장을 막지 않도록 도민과 기업이 느끼는 현장의 어려움을 신속히 해결하는 규제개혁과 이를 뒷받침할 적극행정이 중요한 시기이며 도민의 삶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규제개혁행정이 제대로 추진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 최대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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