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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길 것, 볼 것 천지…"이번 휴가는 보은군에서 보내세요"

충북유일 세계문화유산 법주사, 100대 명산 속리산, 삼년산성길 등

  • 웹출고시간2019.07.03 09:55:09
  • 최종수정2019.07.03 09:55:09

속리산 계곡 모습.

ⓒ 보은군
[충북일보=보은] 보은군이 관광분야에서 관광공사 등 외부기관에서 주관한 관광지로 연이어 선정되는 성과가 이어지고 있다.

군은 지난해 속리산 법주사가 유네스코(UNESCO) 세계문화유산으로 선정된데 이어 올해는 한국관광공사에서 선정하는 '걷기여행길'에 속리산 오리숲과 세조길, 보은삼년산성길이 5·6월 걷기여행길에 선정됐으며, 지난주에는 산림청에서 주관한 '국유림 명품 숲'에 속리산 말티재가 선정됐다.

군은 고려 왕건, 조선 태조 이성계, 세조 등 역사의 한 획을 그은 왕들이 마음의 안정을 얻기 위해 찾던 곳으로 속리산과 세계문화유산으로 선정된 법주사, 삼국시대의 격전지 삼년산성과 같은 자연과 역사가 잘 보존돼 있고, 또한 천연기념물 제103호인 정이품송과 제207호인 망개나무 등 희귀 동식물이 서식하는 생태 자원과 이외에도 시원한 계곡물이 명품인 만수계곡과 서원계곡 등이 있어 가능한 것 같다고 설명했다.

보은군 문화관광과 관계자는 "솔직히 군의 관광을 담당하는 부서이지만 외부기관의 관광지 선정에 특별한 노력을 기울이지 않아도 선정이 이어지고 있다"며 "이번 휴가철에 우리군을 찾는다면 어떤 점 때문에 선정이 이어지고 있는지 알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보은 / 김윤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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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