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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종 지사, 취임 1주년 맞아 지역 경제단체장 간담회 개최

경제단체장 22명 참석…지역경제 활성화 방안 논의

  • 웹출고시간2019.07.01 18:12:09
  • 최종수정2019.07.01 18:12:09

1일 도청 소회의실서 열린 ‘지역 경제단체장·기업인 간담회’ 참석자들이 충북 경제발전에 힘쓸 것을 다짐하고 있다.

[충북일보] 충북도는 1일 도청 소회의실에서 민선 7기 취임 1주년을 맞아 이시종 지사 주재로 지역 경제단체장·기업인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두영 충북상공회의소 회장을 비롯한 지역별 상공회의소 회장과 차태환 충북경제포럼 대표, 김상순 여성경제인협회장 등 충북을 대표하는 경제단체장 22명이 참석했다.

이 지사는 간담회에 앞서 지난 1년간 경제성과와 앞으로의 경제발전 계획을 설명하며 "어려운 대내외 경제여건 속에서도 충북경제의 든든한 버팀목으로 애쓰고 있는 지역경제인과 도민 모두에게 감사하다"고 전했다.

참석자들은 최근 세계경제 성장 둔화와 국내경제 침체 등 지역경제를 위협하는 요인들과 경제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아울러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을 모색했다.

충북경제는 지난해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도 △제조업체 수 증가율 전국 2위 △고용률 전국 2위 △수출증가율 전국 증가율의 3배를 기록하며 호조세를 보였다.

하지만 올해 들어 반도체 경기 하락으로 수출 실적이 감소세를 이어가는 등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도는 이날 논의된 내용을 바탕으로 충북경제가 제조업을 중심으로 탄탄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구체적인 계획을 수립할 방침이다.

/ 신민수기자 0724sm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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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