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19.06.27 10:55:38
  • 최종수정2019.06.27 10:55:38
[충북일보] 충북도는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과 호흡기감염병의 예방을 위해 올바른 손씻기와 기침예절 등 개인위생수칙을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다.

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이란 병원성 미생물 또는 독성물질에 오염된 물·식품 섭취로 인해 설사·복통·구토 등의 위장관 증상이 주로 발생하는 질환을 말한다.

콜레라·장티푸스·파라티푸스·세균성이질·장출혈성대장균감염증·A형간염 등이 이에 속하며 여름철에 주로 유행하는 감염병이다.

올바른 손씻기는 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 예방에 기본이 되는 건강수칙이다. 손바닥·손등·손가락·손톱 밑 등을 흐르는 물에 비누로 30초 이상 손씻기를 실천하면 된다.

결핵·중동호흡기증후군(MERS) 등 호흡기 감염병의 경우 기침예절을 준수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기침할 때는 휴지·손수건(없을 경우 옷소매)으로 입과 코를 가리고 하고, 기침 후에는 비누로 손을 씻어야 한다.

김용호 보건정책과장은 "손씻기, 기침예절은 많은 감염병을 예방할 수 있는 '예방백신'과 같은 역할을 한다"며 "감염병 예방의 기본 수칙인 올바른 손씻기와 기침예절을 준수해 달라"고 당부했다.

/ 안혜주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