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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9.06.25 13:09:13
  • 최종수정2019.06.25 13:09:13

‘햇사레 복숭아’가 지난 24일 햇사레 참여농협인 감곡농협 소속 조합원 김근식 씨가 재배한 ‘대감백도’ 3kg(2만1천 원) 16상자가 가락시장에 첫 출하되고 있다.

ⓒ 음성군
[충북일보=음성] 음성군 대표 농특산물인 '햇사레 복숭아'가 지난 24일 햇사레 참여농협인 감곡농협 소속 조합원 김근식 씨가 재배한 '대감백도' 3kg(2만1천 원) 16상자가 가락시장에 첫 출하 됐다.

군은 매년 햇사레 복숭아의 브랜드 이미지 제고 및 판매촉진을 위해 농산물 마케팅 지원사업, 햇사레 복숭아 판매촉진사업 등 다양한 사업 지원을 통해 복숭아 재배 농가의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손준호 햇사레과일조합공동사업법인 대표는 "올해 햇사레 복숭아는 지난해보다 조금 늦게 출하됐으며 이번 첫 출하를 시작으로 10월 중순까지 약 2만4천t이 출하될 전망"이라며 "올해 햇사레 복숭아는 산지 작황이 전년보다 양호해 품질과 당도가 뛰어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풍부한 햇살을 받고 탐스럽게 영근' 이라는 뜻의 햇사레 복숭아는 충북 음성군과 경기도 이천시가 함께 참여하고 있으며 지난 2018년 생산량 1만7천t, 판매액 730억 원으로 대한민국 대표 농산물로 자리 잡고 있다.

음성 / 김윤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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