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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 전의면 복컴 설계공모 경쟁률 '최고 28대 1'

세종 13개,서울 9개,충남·북 각 2개 등 업체 참가

  • 웹출고시간2019.06.18 14:20:22
  • 최종수정2019.06.18 14:20:22

세종시가 오는 2022년까지 건립할 전의면 복합커뮤니티센터(복컴)의 설계공모 경쟁률이 최고 28대 1을 기록하게 됐다. 그림은 조치원읍 복합커뮤니티센터 설계 공모 당선작인 디엔비건축사사무소의 '위클라우드(WE COULD)'.

ⓒ 세종시
[충북일보=세종] 세종시가 오는 2022년까지 건립할 전의면 복합커뮤니티센터(복컴)의 설계공모 경쟁률이 최고 28대 1을 기록하게 됐다.

시는 "전국 건축사 사무소들을 대상으로 지난 14일 등록을 받은 결과 모두 19개 업체(9개는 각각 다른 1개 업체와 공동)가 참가했다"고 18일 밝혔다.

사무소 소재지는 △세종(13개) △서울(9개) △충남·북(각 2개) △대전·경기(각 1개) 순으로 많았다.

한편 행복도시건설청이 신도시(동 지역)에 짓는 복컴과 별도로 세종시는 10개 읍·면 지역에도 각각 주민을을 위한 종합 복지·행정시설인 복컴을 건립하고 있다.

이 가운데 가장 먼저 착공된 연동면 복컴이 최근 준공됐고, 조치원읍 복컴은 2021년께 준공될 예정이다.

전의면을 비롯한 나머지 8개 면지역 복컴은 2022년 이후 준공을 목표로 연차적으로 건립될 예정이다.

세종 / 최준호기자 choijh595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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