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19.06.18 14:27:33
  • 최종수정2019.06.18 14:27:33

음성군 농업기술센터가 18일 생활기술교육장에서 향토음식연구회원 65명을 대상으로 지역자원을 접목한 대표 음식 보급 교육을 하고 있다.

ⓒ 음성군
[충북일보=음성] 음성군 농업기술센터는 18일 생활기술교육장에서 향토음식연구회원 65명을 대상으로 지역자원을 접목한 대표 음식 보급 교육을 시행했다.

이번 교육은 외식업 메뉴 개발 전문가인 한국외식비법 씬푸드 장형심 연구원장을 초청해 '지역자원을 접목한 대표 음식 개발' 사업에서 개발된 5종의 메뉴 중 인삼 떡갈비와 삼계면 실습으로 진행됐으며 개발된 레시피를 가정에서 활용할 수 있는 방법으로 재구성해 보급했다.

'지역자원을 접목한 대표 음식 개발' 사업은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외식 메뉴 개발 및 상품화로 농가 소득 증대 및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건강한 먹거리 발굴 및 지역 내 정착을 통한 바람직한 식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실시한 사업이다.

추후 기술이전을 희망하는 외식업체를 대상으로 교육을 한 차례 더 실시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음식개발로 우리 지역 농가 소득 증대에 기여하고, 본 사업을 통해 개발된 음식이 널리 보급돼 추후 음성군을 대표할 수 있는 음식으로 자리 잡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음성군은 지역자원을 접목한 대표 음식 개발 사업으로 인삼 떡갈비, 삼계면, 고추 떡갈비, 삼계 온면, 떡갈비 비빔밥 등 5종의 메뉴를 개발했다.

음성 / 김윤수기자
배너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