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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교육청 교육비리 미온적 대응" 靑 국민청원 제기

  • 웹출고시간2019.06.11 18:16:07
  • 최종수정2019.06.11 18:16:07
[충북일보] 충북도교육청이 각종 교육비리 의혹에 미온적으로 대응하고 있어 진상을 밝혀 달라는 내용의 글이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 게시됐다.

지난 10일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 '충북교육청의 교육비리3에 대한 미온적 대응? 그 이유가 궁금합니다'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 왔다.

이 글의 게시자는 "미국 세계창의력올림피아드대회에 학교장이 자기 자녀를 동행시킨 사실을 도교육청에 진정했는데 6개월이 되도록 아무런 조치를 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아들을 돌볼 50대 여교사까지 특별히 출장을 내준 학교장, 공적 권한을 사적으로 남용한 교육 비리의 전형 아닌가요"라며 반문했다.

이어 "비위 진정이 있었음에도 이 교장(은) 누구의 비호를 받았는지 충북교육청 과장과 장학관을 하다가 모 고등학교 교장으로 승승장구했다"고 덧붙였다.

게시자는 "한 공립학교 교장이 교사에게 자기 딸을 가르치도록 수업을 배정해 엄마인 교사가 출제하는 시험을 치르도록 했다"며 진상조사와 처벌을 요구했다.

또 공익제보를 했다가 파면된 교사가 교육청에 구원을 요청했는데 묵살당했다는 주장과 함께 "대통령님(이) 힘 좀 실어주시어 파사현정 하도록 지원해 달라"고 요청하기도 했다.

해당 글은 11일 현재 110여명의 동의를 얻었다.

/ 유소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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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