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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민체육대회 13일 '팡파르'

괴산서 선수단 4천500명 참가
24개 종목서 메달 레이스 펼쳐

  • 웹출고시간2019.06.10 10:43:35
  • 최종수정2019.06.10 18:54:20

제58회 충북도민체육대회 마스코트.

ⓒ 괴산군
[충북일보=괴산] 163만 충북도민의 화합과 도약을 위한 축제인 제58회 충북도민체육대회(도민체전)가 '함께해요 희망괴산 하나되는 도민체전'의 슬로건으로 오는 13일 괴산종합운동장에서 개회식을 시작으로 15일까지 3일간 펼쳐진다.

이번 도민체전에는 11개 시·군 4천500여 명의 선수단이 참가, 총 24개 종목에서 각 지역의 명예를 걸고 열띤 메달 경쟁을 벌인다.

개회식은 13일 오후 5시 괴산종합운동장에서 '행복의 씨앗을 틔우다'라는 주제로 다채로운 문화예술공연과 퍼포먼스, 화합행사 등으로 꾸며진다.

사전행사에서는 난타공연에 이어 괴산군 홍보대사인 지역가수 청이, 신명화와 트로트 신동으로 전국적으로 유명한 정동원 군의 신나는 무대로 꾸며진다.

공식행사에 앞서 열리는 식전행사에서는 중원대학교 댄스·음악동아리, 불정면 라인댄스팀 '줌마렐라'의 공연과 함께 대학연합 응원단의 응원퍼레이드가 펼쳐지며 축제 분위기를 끌어 올린다.

유명 성우인 박기량과 공서영 아나운서의 공동 사회로 진행되는 공식행사는 선수단 입장을 시작으로 개회선언 및 환영사, 대회기 게양, 대회사 및 축사, 선수단 대표 선서 순으로 이뤄진다.

이날 행사의 하이라이트인 성화 점화를 통해 이번 축제가 본격적으로 시작됐음을 알린다.

특히 성화점화 후에는 국내 정상급 가수인 장윤정과 아이돌 그룹 모모랜드 및 SF9의 화려한 공연도 마련되면서 이날 참석한 지역주민, 선수단, 관람객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계획이다.

이차영 괴산군수는 "1년이 채 안 되는 짧은 준비 기간이었지만, 13년 만에 괴산에서 열리는 이번 도민체전을 위해 4만 괴산군민과 체육회, 전 공무원이 한 마음 한 뜻으로 힘을 모아 대회 준비에 최선을 다했다"고 말했다.

괴산 / 김윤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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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