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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9.06.06 13:15:46
  • 최종수정2019.06.06 13:15:46

신홍인 경아네 체리농장 대표가 과수원에서 체리를 수확하고 있다.

[충북일보=음성] '제9회 갑산 체리마을 축제'가 오는 8~9일 2일간 음성군 소이면 갑산1리 마을광장 특설무대 및 체리 농장에서 개최된다.

'갑산 체리마을과 함께하는 건강한 삶 행복한 우리가족'이란 주제로 개최되는 이번 갑산 체리마을 축제는 갑산권역 종합개발사업 추진위원회와 갑산 체리작목반이 주관한다.

축제의 주요프로그램으로는 밴드와 풍물공연을 비롯해 체리알뜰장터 및 농산물판매, 이벤트 및 레크리에이션 등 공연행사가 펼쳐진다.

이와 함께 제8회 체리사랑 노래자랑, 난타 및 초청가수 공연와 함께 체리수확 체험행사가 준비돼 있다.

신홍인 경아네 체리농장 대표는 "푸르름이 더해가는 신록의 계절을 맞아 '건강한 삶 행복한 우리가족'을 주제로 제9회 갑산 체리마을 축제를 착실히 준비했다"며 "전 국민이 체리에 대한 많은 관심을 갖고 참석주시면 감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체리는 택배주문 판매도 가능하며 1㎏당 2만 원에 판매한다.

음성 / 김윤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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