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구름조금충주 17.0℃
  • 맑음서산 18.6℃
  • 맑음청주 18.1℃
  • 맑음대전 18.5℃
  • 구름조금추풍령 19.0℃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홍성(예) 18.0℃
  • 맑음제주 21.3℃
  • 맑음고산 18.8℃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제천 17.2℃
  • 구름조금보은 17.3℃
  • 구름조금천안 17.8℃
  • 맑음보령 18.9℃
  • 맑음부여 18.7℃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증평군, 개별공시지가 결정 공시

증평에서 가장 비싼 땅은 중동리 244만원
가장 싼 곳은 율리 316원

  • 웹출고시간2019.06.03 13:44:13
  • 최종수정2019.06.03 13:44:13
[충북일보=증평] 증평군에서 가장 비싼 땅은 증평읍 중동리 1-3번지로 ㎡당 가격은 244만 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역 평균지가 2만9천323원보다 83배 이상 비싼 금액이다.

반대로 가장 저렴한 땅은 증평읍 율리 656-2번지로 ㎡ 당 316 원으로 평가됐다.

군은 2019년 1월1일 기준 지역 내 토지 4만1천286필지에 대한 개별공시지가를 결정 공시했다.

공시자료에 따르면, 올해 개별지가 상승률은 4.47%로 전년도 2.46%를 웃돌았다.

증평 에듀팜 특구 조성사업과 송산리 택지개발지구와 좌구산휴양랜드 개발 등이 주요인으로 작용했다.

이번 공시가격은 군청 민원과, 읍면사무소 민원실, 홈페이지에서 열람할 수 있으며 토지 소유자에게는 개별통지 됐다.

공시가격에 이의가 있는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내달 2일까지 열람 장소에 비치된 이의신청서를 작성해 민원과(증평군 증평읍 광장로 88, 1층 민원과 토지관리팀)에 방문 또는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군 홈페이지(http://jp.go.kr)를 통해서도 가능하다.

기간 내 접수된 이의신청지가에 대해서는 토지특성 재조사와 표준지가격 및 인근토지 균형성 재검토, 감정평가사의 검증,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 등을 거쳐 내달 31일에 결정 공시된다.

의견제출인에게는 내달 26일까지 처리결과를 통지한다.

군 관계자는 "개별공시지가는 재산세, 취득세 및 등록세 등 각종 국세와 지방세, 조세 부담금 등의 부과자료로 사용됨으로 소유자와 이해관계인들의 각별한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증평 / 김병학기자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