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구름조금충주 17.0℃
  • 맑음서산 18.6℃
  • 맑음청주 18.1℃
  • 맑음대전 18.5℃
  • 구름조금추풍령 19.0℃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홍성(예) 18.0℃
  • 맑음제주 21.3℃
  • 맑음고산 18.8℃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제천 17.2℃
  • 구름조금보은 17.3℃
  • 구름조금천안 17.8℃
  • 맑음보령 18.9℃
  • 맑음부여 18.7℃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음성 전국사이클대회 개막, 참여 열기 '후끈'

오는 6일까지 동호인·선수 900여명 참가

  • 웹출고시간2019.06.02 12:59:00
  • 최종수정2019.06.02 12:59:00

‘2019 음성 전국사이클대회가’ 지난 1일 개회식을 시작으로 전국의 사이클 동호인 및 엘리트 선수 9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6일간의 대회 일정으로 진행되고 있다.

[충북일보=음성] 국내 사이클 저변 확대와 우수 선수 발굴을 위한 '2019 음성 전국사이클대회가' 지난 1일 개회식을 시작으로 전국의 사이클 동호인 및 엘리트 선수 9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6일간의 대회 일정으로 진행되고 있다.

음성군체육회 주최, 대한자전거연맹 주관으로 1일부터 6일까지 펼쳐지는 이번 대회는 전국의 아마추어 사이클 동호회원 600여명이 참가해 음성군 지역 내 도로를 달리는 마스터즈 대회와 남녀 중등부·고등부·일반부 등 300여명이 참가한 스프린트 등 18개 종목의 엘리트 대회로 구성돼 있다.

대회 첫날인 지난 1일에는 성대한 개회식과 함께 전국의 사이클 동호인 600명이 참가한 마스터즈 대회가 펼쳐졌으며, 2일에는 음성종합운동장 벨로드롬에서 남자 중·고등부 및 남녀 일반부 단체추발, 남녀 중등부 500m·여자 일반부 500m·남자 고등부 및 일반부 1km 독주 등 9개 종목에 대해 엘리트 대회 1일 차 경기가 펼쳐졌다.

엘리트 대회 2일 차인 3일에는 남녀 일반부 개인추발, 남자 중·고등부 및 남녀 일반부 단체 스프린트, 남자 중·고등부 템포 레이스 예선전 등이 진행되며, 3일 차인 4일에는 부별 스프린트 경기, 템포 레인스 결승전 등이, 4일 차인 5일에는 부별 경륜 경기 및 스크래치, 제외 경기 및 포인트 경기 결승전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대회 마지막 날인 6일에는 남녀 고등부 및 일반부 부별 스크래치 경기와 함께 종합 시상식을 끝으로 대회가 마무리된다.

조병옥 음성군수는 "지속적인 스포츠 대회 유치를 통해 대한민국의 중심이자 사이클 메카 음성군을 전국에 알리고,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군민 건강을 위한 생활체육 활성화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음성 / 김윤수기자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