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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괴산미래비전 2040 장기발전계획 수립 '박차'

  • 웹출고시간2019.05.30 11:08:10
  • 최종수정2019.05.30 11:08:10

괴산군이 지난 29~30일 2일간 군청 대회의실 등에서 괴산미래비전 2040 장기발전계획 수립을 위한 정책워크숍을 개최하고 있다.

[충북일보=괴산] 괴산군이 괴산미래비전 2040 장기발전계획 수립에 본격 나섰다.

군은 지난 29~30일 2일간 군청 대회의실 등에서 괴산미래비전 2040 장기발전계획 수립을 위한 정책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지난해 출범한 미래희망군민협의체 회원을 비롯한 분야별 간부 공무원, 연구자문위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총 5개 분과로 나눠 진행됐다.

첫날인 29일에는 복지환경분과에 이어 산업경제분과 및 총괄분과 워크숍이 진행됐다.

복지환경분과에서는 '더불어 살아가는 따뜻한 복지공동체 괴산'과 '안심하고 살아가는쾌적하고 아름다운 괴산' 실현을 위한 다양한 전략과제가 논의됐다.

이어진 산업경제분과 워크숍에서는 '더 좋은 내일(My Job)이 있는 괴산' 등을 만들어 가기 위해 미래 신성장 동력 창출과 함께 최적의 일자리 창출 등의 핵심전략 추진을 위한 방안 마련에 머리를 맞댔다.

30일에는 문화관광분과에 이어 농림분과 및 행정분과 워크숍이 진행됐다.

문화관광분과에서는 관광 및 문화 경쟁력 강화를 통한 힐링 및 생태관광 1번지로서의 괴산 실현을 위한 전략과제를 도출하는데 힘썼다.

농림분과 및 행정분과에서는 각각 유기농 푸드밸리의 세계 중심지로서 괴산 만들기와 참여과 소통, 나눔과 행복을 통한 느티나무 공동체 실현을 위한 구체적인 전략과제가 논의됐다.

군 관계자는 "민선 7기 군정목표인 '모두가 행복한 희망 괴산' 실현을 위한 장기발전계획 수립에 민관이 머리를 맞대고 있다"며 "이번 정책워크숍 외에도 미래희망군민협의체 및 군민참여형 원탁회의 등을 통해 군정 추진에 있어 군민들이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괴산 / 김윤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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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