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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소방서, 획기적인 시책으로 '위험물사고 꼼짝마'

말하는 저장소, QR코드 안전점검, 스마트폰 안전지도

  • 웹출고시간2019.05.29 09:44:10
  • 최종수정2019.05.29 09:44:10
[충북일보=음성] 최근 충북을 비롯해 전국에서 위험물(화학물질) 유출 및 화재ㆍ폭발사고로 소중한 인명, 재산피해가 잇달아 발생함에 따라 음성소방서에서 추진하고 있는 위험물 안전대책이 주목받고 있다.

음성소방서는 충북에서 위험물 제조소등이 가장 많은 총 1천296개소를 담당하고 있으며, 그에 따라 위험물 사고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을 수밖에 없다.

이에 따라 음성소방서는 전국 최초로 위험물 사고예방을 위한 △말하는 위험물 저장소 △QR코드 안전점검 체크리스트 △화학실험실 관리카드 △스마트폰 위험물 안전지도 △SNS를 통한 사업장과 쌍방향 연락체계 구축 등 특수시책을 추진하고 있으며 사고를 획기적으로 줄이는데 큰 효과를 거두고 있다.

음성소방서 위험물 담당자 한광현 소방장은 "위험물 사고는 한번 발생하면 대형사고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예방이 중요하다"며 "특히 사고원인이 부주의한 행동에 의한 경우가 많아 그에 맞춰 시책을 추진하고 있으며 앞으로 더욱더 안전을 위한 많은 시책을 추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음성 / 김윤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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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