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흐림동두천 23.5℃
  • 흐림강릉 30.0℃
  • 서울 24.7℃
  • 흐림충주 25.2℃
  • 흐림서산 23.4℃
  • 청주 24.5℃
  • 대전 24.5℃
  • 흐림추풍령 25.6℃
  • 대구 28.9℃
  • 흐림울산 27.3℃
  • 광주 26.0℃
  • 부산 23.5℃
  • 흐림고창 25.6℃
  • 홍성(예) 24.7℃
  • 흐림제주 29.7℃
  • 흐림고산 22.9℃
  • 흐림강화 22.9℃
  • 흐림제천 23.8℃
  • 흐림보은 24.4℃
  • 흐림천안 24.4℃
  • 흐림보령 24.3℃
  • 흐림부여 24.7℃
  • 흐림금산 25.4℃
  • 흐림강진군 26.3℃
  • 흐림경주시 28.5℃
  • 흐림거제 24.1℃
기상청 제공

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충북도, 바이오 전문인력 양성 올인

KAIST 생명과학기술대학 오송 이전 등 집중

  • 웹출고시간2019.05.28 17:07:15
  • 최종수정2019.05.28 17:07:15
[충북일보] 충북도는 정부의 '바이오헬스 국가비전 선포'와 관련 바이오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

정부가 발표한 '바이오산업 혁신 전략'에는 아일랜드 '국립 바이오공정 교육연구소'(NIBRT) 모델을 도입한 제약바이오 교육시스템 구축이 호함돼 있다.

이에 도는 대전 본원에 있는 한국과학기술원(KAIST) 생명과학기술대학의 오송 확대 이전에 집중할 방침이다.

바이오 미래 성장 기반 조성을 위해 국가 바이오 빅데이터 구축, 조직칩 상용화 기술개발 지원 사업 등에 나선다.

천연물종합단지 조성, 화장품·뷰티 세계 엑스포 개최 등을 통해 천연물·화장품 혁신 생태계를 조성하는 데도 힘을 쏟는다.

아울러 2026년 준공을 목표로 한 오송 제3생명과학단지와 충주 바이오헬스산업단지의 국가산단 조성, 개인정보보호법, 생명윤리법 등 관련 규정 개정도 추진한다.

도 관계자는 "충북 바이오헬스 육성 전략에 대해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을 끌어낼 것"이라며 "2030년 세계 3대 바이로클러스터 진입에 충북이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 안혜주기자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