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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0회 음성품바축제 '팡파르'

20살 품바! 사랑과 나눔에 빠지다

  • 웹출고시간2019.05.21 13:31:02
  • 최종수정2019.05.21 13:31:02
[충북일보=음성] '20살 품바! 사랑과 나눔에 빠지다'라는 슬로건으로 풍자와 해학이 가득한 음성품바축제가 22일 화려하게 막을 올린다.

음성군은 제20회 음성품바축제를 통해 사랑과 나눔으로 희망을 여는 아름다운 세상을 만들고, 풍자와 해학으로 소통하고 화합하는 나라를 이룬다는 거시적인 목표 아래 설성공원과 음성꽃동네 일원에서 5월 22~26일 5일간 축제를 개최한다.

올해 음성품바축제는 성년 스무 살을 기념해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관광객 맞이할 준비를 모두 마쳤다.

열림의 날인 22일에는 품바 열린마당 공연으로 열림식을 시작해 덕담 한마디, 봉사대상 시상식, 사랑 나눔 릴레이 마지막 주자가 릴레이 이벤트를 마무리하고, 김추자 품바공연 등이 열려 축제의 서막을 화려하게 장식한다.

사랑의 날인 23일에는 품바왕들의 귀환으로 역대 품바왕들이 한자리에 모인다. 6팀씩 4일간 공연이 펼쳐져 그 어느 때보다 품바공연이 풍성하다.

품바 비빔밥 레시피 경연대회가 천변 무대에서 본선 진출자 9개 팀이 경연을 펼쳐지며 요리전문가 류현미 회장의 심사와 먹방 BJ와 함께하고 맛 평가단 50명이 현장에서 평가해 음성군을 찾는 관광객들의 입맛과 볼거리도 사로잡을 계획이다.

희망의 날인 24일에는 20주년을 기념해 열리는 스무 살 커플링 찾기 이벤트가 축제장에서 진행될 계획이다.

나눔의 날인 25일에는 전국 청소년 품바 댄스 경연대회는 본선 12팀이 참여해 청소년들의 독창성 있는 끼와 열정을 선보일 계획이다.

마지막 날인 26일 상생의 날에는 닫음식 시상 후 대미를 장식할 품바가요제 왕중왕전이 13팀의 경연으로 끝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린다.

조병옥 군수는 "2년 연속 문화관광 유망축제로 지정된 음성품바축제가 글로벌 축제로 발전하여 전 세계인들과 함께해 사랑과 나눔으로 희망을 여는 아름다운 세상 구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음성 / 김윤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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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