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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2020년도 정부예산 확보 추진상황 보고회 개최

정부예산 편성 일정에 따른 단계별 맞춤형 전략 추진

  • 웹출고시간2019.05.20 13:28:33
  • 최종수정2019.05.20 13:28:32

음성군이 20일 상황실에서 조병옥 음성군수 주재로 내년도 정부예산 확보 추진상황보고회를 개최하고 있다.

[충북일보=음성] 음성군은 20일 상황실에서 조병옥 음성군수 주재로 내년도 정부예산 확보 추진상황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지난 3월 추진상황 보고회에 이어 정부예산 확보 대상 사업의 추진상황 등을 면밀히 검토하는 자리였다.

이날 보고된 사업은 72개 사업 총사업비 7천460억 원(국비 1천29억 원)으로, 국가 시행사업을 제외한 음성군 추진 사업은 △소방복합치유센터 건립 △충북혁신도시 에너지산학융합지구 공모사업 △충북 근로자건강센터 설치 △신재생에너지지원사업 △광역축산악취개선사업 △식품소재 및 반가공산업육성 사업 △축산 ICT융복합 사업 △수소충전소 및 수소차 보급사업 △하이텍산업단지 완충저류시설 설치사업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 △도시재생 사업 △산업단지 산재예방시설 △산업단지 진입도로 개설사업 △공업폐수처리시설 설치사업 △자연재해 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혁신도시 공영주차장 조성 △국도21호선 맹동 신돈교차로 개선사업 △정신건강복지센터 건립 등 군 주요 현안사업 추진상황을 보고했다.

군은 이날 보고회를 통해 그동안의 중앙부처 방문 활동 결과 및 반영상황 등을 점검했으며, 기획재정부 심의 전까지 관계 중앙부처를 적극적으로 방문해 최대한 많은 사업이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계속사업의 2020년 반영을 위해 확보된 사업비는 조속히 집행한다는 방침이다.

이와 함께 정부 정책방향에 부합하고 미래 음성군 성장동력을 위한 신규사업 발굴을 지속해서 추진할 계획이다.

조병옥 군수는 "민선 7기 사업추진을 철저히 하기 위해서는 정부예산 확보가 필요하고, 특히 중앙·지방 기능조정에 따른 지방이양사무 증가로 국비 확보에 어려움이 생긴 만큼 이에 대한 대응책 등을 마련해 내년도 사업추진에 필요한 예산확보에 전 직원이 최선을 다해 달라"고 말했다.

음성 / 김윤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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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