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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9.05.18 00:07:18
  • 최종수정2019.05.18 00:07:18
[충북일보=음성] 음성군이 17일 음성군청 집무실에서 강동대학교와 '전문대학 혁신지원 사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은 전문대학 혁신지원 사업의 연계 협력 활성화를 통해 교육 혁신, 산학협력 혁신, 지역동반성장 혁신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협약내용으로는 △교육 혁신 분야(4차 산업혁명 시대 창의융합 및 핵심역량 기반 교육을 위한 상호협력 등) △산학협력 혁신 분야(지역 특화산업 육성 및 미래전략산업 발굴을 위한 개방형 산·학·연·관 협력 네트워크 구축 등) △지역동반성장 혁신 분야(지역발전을 위한 상생협의체 구축 및 지역사회 발전정책 연구개발 상호 협력 등) 등이며 목적 달성을 위해 서로 긴밀히 협조하기로 했다.

류정윤 총장은 "강동대는 지난 2018년 대학기본역량진단 결과에 따라 자율개선대학으로 선정돼 3년간 전문대학 혁신사업을 수행하게 됐다"며 "그동안 음성군에서 물심양면으로 도와준 덕분에 좋은 결과가 나왔고 앞으로도 상호협력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과 인재양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조병옥 음성군수는 "지역과 대학의 상생발전을 위해 지자체와 대학의 협력관계가 중요하다"며 "이번 전문대학 혁신지원 사업의 성공적인 수행과 상생발전 할 수 있는 사업을 추진토록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음성 / 김윤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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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