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흐림동두천 23.5℃
  • 흐림강릉 30.0℃
  • 서울 24.7℃
  • 흐림충주 25.2℃
  • 흐림서산 23.4℃
  • 청주 24.5℃
  • 대전 24.5℃
  • 흐림추풍령 25.6℃
  • 대구 28.9℃
  • 흐림울산 27.3℃
  • 광주 26.0℃
  • 부산 23.5℃
  • 흐림고창 25.6℃
  • 홍성(예) 24.7℃
  • 흐림제주 29.7℃
  • 흐림고산 22.9℃
  • 흐림강화 22.9℃
  • 흐림제천 23.8℃
  • 흐림보은 24.4℃
  • 흐림천안 24.4℃
  • 흐림보령 24.3℃
  • 흐림부여 24.7℃
  • 흐림금산 25.4℃
  • 흐림강진군 26.3℃
  • 흐림경주시 28.5℃
  • 흐림거제 24.1℃
기상청 제공

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극동대, 에너지 신산업 글로벌인재양성사업 선정

2년간 국고 10억 원 지원, 해외 유수 기관과 글로벌 공동 연구 진행

  • 웹출고시간2019.05.07 16:32:27
  • 최종수정2019.05.07 16:32:27
[충북일보] 극동대학교는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한국에너지 기술평가원이 주관한 '에너지 신산업 글로벌인재양성사업'에 선정되었다고 7일 밝혔다.

사업책임자인 강이구 에너지IT공학과 교수는 '신재생 에너지 및 전력시스템용 파워반도체 혁신인재 양성' 연구과제를 제출해 사업에 선정됐다"며 "2년간 총사업비 10억 원을 지원받게 됐다"고 말했다.

사업선정에 따라 극동대는 앞으로 대만국립대(대만), 나고야공업대학(일본), 프라운호퍼연구소(독일), 왕립공과대학(스웨덴), 캘리포니아주립대학, 파워아메리카 연구소(미국) 등 해외 유수 기관으로 대학원생들을 파견해 공동연구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파워반도체 산업을 미국, 일본, 대만, 유럽 등 선진국이 주도하는 현실에서 국내의 인력양성 한계를 글로벌 공동 R&D를 통해 극복하기 위해 국고를 지원했고 여기에 극동대가 총괄인 컨소시엄으로 광운대, 중앙대가 협력대학으로 참여했다.

강 교수는 "현재진행중인 에너지 인력양성사업과 더불어 에너지 신산업 글로벌인재양성사업에 선정되돼 학부-대학원-해외연수로 이어지는 글로벌인재 양성의 연결고리를 완성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최종적으로 에너지IT공학과 특성화를 완성하기 위한 학과인재양성사업에 도전하는 것을 올해 목표로 삼겠다"고 말했다.

음성 / 김윤수기자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