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세종시 아파트 분양 이달 개시…부동산 경기도 상승?

한국감정원 BSI 전망치, 1분기 67.72서 2분기는 83.39

  • 웹출고시간2019.05.06 15:38:17
  • 최종수정2019.05.06 15:38:17

부동산 업종별 전망 기업경기실사지수

ⓒ 한국감정원
[충북일보=세종] 세종시에서의 올 들어 첫 아파트 분양이 이달 시작된다.

이런 가운데 전국 부동산업 기업경기실사지수(BSI)는 작년 2분기(4~6월)에 바닥을 찍은 뒤 꾸준히 상승 추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망치도 올해 1분기(1~3월)를 최저점(最低點)으로 2분기에는 크게 오를 것으로 보인다.

6일 한국감정원에 따르면 분기 별 부동산업 기업경기실사지수(실적)는 작년 1분기 87.75에서 2분기에는 70.39로 크게 떨어졌다.

그러나 △3분기(7~9월) 70.92 △4분기(10~12월 73.68 △올해 1분기 80.55 등 3개 분기 연속으로 상승했다.

부동산업 기업경기실사지수(BSI)

ⓒ 한국감정원
또 전망치는 △작년 3분기 68.61 △4분기 67.92에서 △올해 1분기에는 67.92로 떨어졌으나 △2분기에는 83.89로 급상승할 것으로 나타났다.

업종 별로 보면 △개발 및 공급업 △관리업 △중개 및 감정평가업 등 3가지는 모두 2분기에 1분기보다 경기가 나아질 것으로 전망됐다.

그러나 임대업과 금융업은 1분기보다 더 나빠질 것으로 보인다.

세종 / 최준호 기자 choijh5959@hanmail.net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