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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드미·바르미 역사 속으로

충북도, 도계 조형물 변경 착수

  • 웹출고시간2019.04.30 15:57:48
  • 최종수정2019.04.30 15:57:48

청주공항에 있는 고드미(왼쪽)와 바르미.

ⓒ 충북일보DB
[충북일보] 충북도는 도 경계에 설치된 조형물을 20여 년 만에 변경한다.

도는 도계지역에 도와 해당 시·군의 특성을 반영하고 짧은 시간에 충북을 각인할 수 있는 디자인 개발을 추진하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도계조형물 디자인 개발 용역은 지난 26일 착수됐으며 오는 11월 18일까지 추진된다.

도는 주민 의견수렴, 자문회의 등을 통해 도민이 공감할 수 있는 디자인을 개발할 예정이며 디자인 개발이 완료된 후 실시설계 용역 등을 거쳐 2021년부터 연차적으로 도계조형물 교체·설치 공사에 나설 계획이다.

도계조형물은 도 캐릭터인 고드미·바르미를 활용해 2000~2002년 3년 동안 도내 38개소에 설치됐다.

'고드미'와 '바르미'는 21세기 주역이 될 남·녀 어린이를 항상 웃음을 잃지 않는 친근한 모습으로 형상화한 것으로 21세기 새 시대를 '올곧고', '바르게' 개척해 나가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도 관계자는 "현재의 조형물은 충북의 미래상을 반영하기 어렵고 충북의 이미지 표현에 한계가 있다는 지적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며 변경 추진배경을 설명했다.

/ 안순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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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